도쿄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옛 에도시대부터 화재, 수해, 지진, 전쟁 등의 재해로 귀중한 역사적 건조물이 다수 소실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사회, 경제의 변동으로 인해 이러한 문화유산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도쿄도는 1993년 에도 도쿄 박물관의 분관으로 대지면적 약 7ha의 ‘에도 도쿄 다테모노엔(옥외 건축 박물관)’ 을 개설하였습니다. 이는 현지 보존이 불가능한 문화적 가치가 높은 역사적 건조물을 이축하여 복원, 보존, 전시함으로써 귀중한 문화유산을 다음 세대에 잘 물려주기 위한 것입니다.
《비지터 센터의 도입전시》
에도 도쿄의 건축 역사와 건물 구조 등 원내관람에 도움이 되는 전시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복원 건조물과 생활정경 재현전시》
도쿄도에 존재했던 에도시대 전기부터 쇼와시대 중기까지의 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조물을 이축하고, 외관과 내부를 복원・전시하고 있으며, 생활 민속 유물 등도 전시하여 각 시대의 생활상과 상업상을 재현하였습니다.
《유적, 유구 전시와 거리모습 재현》
구 무사시노 향토관이 조사, 수집한 고고학, 역사, 민속유물과 역사적 건조물을 야외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원전시 건조물로 서민가와 주택가를 재현하였 습니다.
《구 무사시노 향토자료의 전시 및 특별전》
구 무사시노 향토관으로부터 받은 유물의 전시와 복원 건조물, 다마(多摩)지역의 역사 등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구 무사시노 향토관(旧武蔵野郷土館)》
에도 도쿄 다테모노엔(옥외 건축 박물관)이 건설된 이곳은 1991년까지 ‘무사시노 향토관’이 원시 시대부터근・현대에 이르는 무사시노의 역사를 테마로 다양한 박물관 활동을 펼쳐 온 곳입니다. 에도 도쿄 다테모노엔(옥외 건축 박물관)은 무사시노 향토관으로부터 받은 귀중한 유물들을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에도 도쿄 다테모노엔(옥외 건축 박물관)을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테모노엔의 유물과 환경을 활용한‘보급사업’과‘특별전’,‘세미나’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뮤지엄 토크》
학예사가 원내 건조물 등의 해설안내를 매달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연내 행사》
옛 생활 정경을 재현한 행사를 건물과 거리를 활용하여 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개최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 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동계는 오후 3시) 까지 가야부키 민가(지붕을 억새로 이어 만든 일본의 옛 가옥)의 훈연 작업(화로 등에 불을 지펴 그 연기의 효과로 방충 작업을 하는 것)과 가이드, 그리고 보급사업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에 의한 원내 가이드를 원하시는 분은 15일 전까지 미리 신청해 주십시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1993년
1994년
1995년
1996년
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2003년
2006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3년
2014년
© EDO-TOKYO OPEN AIR ARCHITECTURAL MUSEUM All rights reserved.